문장에 모르는 어휘가 없는데도 해석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죠. 이런 상황에서 가장 먼저 의심해 봐야 할 것이 바로 다의어입니다. 예를 들어, 토익 시험장에서 아래와 같은 문장을 만났다고 상상해 보세요.
The manager has some urgent business to attend to.
대부분의 수험생이 attend라는 단어를 “참석하다”라는 뜻으로만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짧은 문장도 해석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. 하지만 attend는 토익에서 자주 등장하는 다의어로, ‘1) 참석하다’뿐 아니라 ‘2) 처리하다, 주의를 기울이다’의 의미로도 자주 쓰입니다.
따라서 이 문장에서의 attend to는 “참석하다”가 아니라 “처리하다”로 해석해야 자연스럽습니다. 즉,
✅ The manager has some urgent business to attend to.
→ “매니저는 처리해야 할 급한 업무(볼일)가 있다.”
이처럼 다의어의 의미를 다양하게 알고 있어야 짧은 문장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. 시험 전, PDF에 정리된 토익 빈출 다의어를 꼼꼼하게 공부해 두는 것이 좋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.